(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의회(의장 이종호)가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월 실시한 복지시설 위문이 묵묵히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7명의 시의원을 비롯한 의회 직원들은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떼어 재원을 마련해 복지시설의 지속적인 위문과 격려활동을 펼치기로 하고 지난 2월 25일 첫 방문을 실시한 후 두 달에 한번씩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이날 성빈첸시오의 집은 황영희 부의장과 임경식, 남선우 의원 등 ‘가’선거구 의원들과 직원이 참여했다.
황영희 부의장과 임경식, 남선우 의원은 “경제사정이 너무 어려운 가운데 2개월에 한 번씩 실하고 있다”며 “주변을 둘러보면 어려운 이웃들과 시설이 너무 많아 기업인들이나 타 기관들에서도 기부활동에 더욱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