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세관은 신생수출업체 중 안산세관을 통해 수출한 실적이 있는 158개의 수출업체를 선별, 관세환급제도에 대해 해당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내용을 바탕으로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세관은 또 컨설팅 결과 관세 등 환급대상물품을 수출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환급신청방법 등을 상담지원해 환급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세관 관계자는 “세관은 이번 컨설팅으로 신생수출업체에 관세환급제도를 알리고 이를 통해 해당 수출업체의 자금지원, 가격경쟁력 제고와 외화획득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세관은 앞으로도 수출업체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관세환급제도를 적극 활용할 것을 해당업체에 지속 홍보하는 등 최선의 지원을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