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와 학술대회는 전남 여수시, 여수시의회, 여수 MBC 후원이다.
손상기념사업회는 "이번 손상기 전람회와 학술세미나는 여수시민 300명으로부터 시작된 자발적인 참여와 기부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2일 한국미술평론가협회 주최로 열리는 학술세미나는 김현숙(미술평론가)씨의 사회로 김복기(아트인커쳐 대표). 이석우(겸재미술관장) 서영희(홍익대 교수)씨가 발제하고 김진엽, 최형순, 김병수 미술평론가가 질의할 예정이다.
'시들지 않는 꽃 손상기, 고향여수에 꽃 피다'를 타이틀로 9월 2일 전남문예회관 1층 전시실에서 개막하는 고 손상기화백 유작전은 9월 17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