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무릎팍 애정편지, "사랑을 가르쳐 줄 수 있는 아빠가 되고 싶다. 사랑하고 고맙다"

2011-08-2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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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무릎팍 애정편지, "사랑을 가르쳐 줄 수 있는 아빠가 되고 싶다. 사랑하고 고맙다"

▲유지태 무릎팍 애정편지 [사진=MBC '무릎팍도사' 방송화면]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배우 유지태가 작년 '황금어장 -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연인 김효진에게 보낸 애정편지가 다시 화제다.

작년 10월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유지태는 연인 김효진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유지태는 "이런 이야기가 얼마나 큰 부담인지 잘 알지만 우리가 잘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며 "노력할게, 효진아 사랑하고 고맙다"고 고백했다.


이어 "좋은 아빠, 사랑을 가르쳐 줄 수 있는 아빠가 되고 싶다"며 전했다.

그는 "김효진과 사귄 지 1400일이 됐다"면서 "첫 만남부터 일일이 날짜를 숫자로 세어본다"며 연인에 대한 애틋함을 표현했다.

한편, 유지태, 김효진 커플은 12월2일 결혼식을 열 예정이다.

/kaka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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