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이신광주 관세행정관을 일반행정분야 7월 ‘우리세관 사랑상(WeCustoms상)’ 수상자로 선정.시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신광주 관세행정관은 무역1조달러시대를 맞아 중소수출입기업이 FTA 관세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FTA업무를 수행하면서 FTA전문인력이 부족한 영세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관련규정에 따른 FTA원산지증명서 발급으로 해당기업이 적기에 관세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EU FTA 발효(2011년 7월) 대비해 수출입기업 실무자, 관세사 등 업무관련자를 대상으로 FTA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강좌(‘通하는 FTA 관세 아카데미’)를 개설하는 등 관세행정 홍보에 적극 기여했다는 게 세관 측의 설명이다.
세관은 앞으로도 각 업무분야(일반행정.통관.심사.조사.감시)에서 묵묵히 관세국경을 지키는 우수직원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격려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