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로 ‘퍼니트로닉스(Furnitronics=Furniture + Electronics)’ 공법을 적용한 에어샷은, 보루네오의 중장기 E.O.U 전략적 신제품 개발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에어샷은 기존의 의류관리기 전자제품과 동일하게 향균 및 살균·항습에 뛰어난 효과를 나타낼 뿐 아니라, 제품이 상단과 하단의 공간 구분으로 분할돼 있어 수남 및 A/S 효율성을 향상시켰다고 보루네오 측은 전했다.
가격 또한 100만원 이하로 기존 제품보다 50% 가량 싸게 책정됐다.
보루네오는 에어샷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본격적인 기능성가구 시장 개척 및 사업다각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보루네오는 지난 22일 신장공업(주)과 에어샷 개발을 위한 공동 특허출원 및 판매, 제조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지난 3월부터 에어샷의 개발계획을 수립해 개발 및 양산에 필요한 △관련 설비 및 금형투자 △성능향상 테스틍의 개발비용으로 약 10억 원을 투자했다.
보루네오는 에어샷이 기존 가구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컨버전스 가구 시장을 새롭게 개척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올해 매출액 목표를 100억 원으로 잡고, 향후 에어샷과 같은 기능성가구 개발을 기타 품목까지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에어샷은 보루네오의 2011년 가을신제품 예인시리즈 ‘한결’에 빌트인(Built-in) 방식으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