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유럽1 라디오 방송 등 프랑스 현지 언론들은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이 리비아 반군 측 과도국가위원회 고위층 관계자를 파리로 초청했다고 보도했다.유럽1 라디오는 엘리제궁에서 발표한 성명을 인용해 사르코지 대통령이 반군 측의 2인자인 마무드 지브릴을 24일 프랑스로 초청했다고 전했다. 또한 사르코지 대통령은 카다피 친위군에 대해 항복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오전 알랭 쥐페 프랑스 외무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향후 리비아의 체제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고위급 회의를 내주 내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