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영 육군 검거, 여자친구 차에 태우고 자살하려다 검거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부산 중부경찰서는 22일 군무이탈로 수배된 신모(25) 하사를 검거했다고 밝혔다.신 하사는 이날 0시30분쯤 부산 중구 중앙동에서 렌터카를 몰고 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신 하사가 21일 오후 11시55분 경 여자친구를 차에 태우고 울산에서 부산으로 이동하며 자살을 하려고 하자 여자친구가 지인에게 도움을 요청해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은 신 하사를 육군 헌병대에 넘겼다고 전했다. 군 당국은 신 하사를 상대로 탈영한 이유와 행적 등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kakahong@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