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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사진=아주경제DB]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배우 차태현이 공황장애를 앓았었다고 고백했다.
차태현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영화 '엽기적인 그녀' 이후 공황장애를 겪었다고 전했다.
이날 녹화에서 차태현은 "가수 비 때문에 공황장애가 더 심해졌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차태현은 "비의 '풀하우스' 때문에 '황태자의 첫사랑' 시청률이 떨어졌다"며 "그로 인해 나아졌던 공황장애가 다시 발작을 일으켰다"고 당시 힘겨웠던 상황을 설명했다.
차태현의 공황장애 공백은 22일 오후 11시15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를 통해 공개된다.
/kaka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