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국정감사 9월19일~10월8일 실시키로 합의

2011-08-2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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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경진 기자) 여야가 올해 국정감사를 오는 9월19일부터 10월8일까지 20일간 실시키로 22일 합의했다.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9월 7~8일 진행되며 9일에는 본회의를 열어 양승태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새해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은 10월10일, 대정부 질문은 10월11~17일 기간에 5일간 실시한다.
 
 대정부 질문 분야별 세부일정은 △정치 11일 △외교ㆍ통일ㆍ안보 12일 △경제 13~14일 △교육ㆍ사회ㆍ문화 17일 진행할 예정이다.
 
 양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특위의 인사청문회는 9월6~7일 이틀간 진행된다.
 
 한나라당 이명규 원내수석부대표는 브리핑에서 “올해는 어느 때보다 빨리 국감을 실시하는 것이 특징”이라면서 “11월7일까지 상임위 활동을 마무리하고 예결위를 본격 가동하는데 예결위 활동기간을 한 달 확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12월2일까지 새해 예산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키로 여야가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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