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은 지난 19일 솔로몬저축은행의 제5회 후순위 무보증사채와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제4회 후순위 무보증사채 수시평가 등급을 각각 B(부정적)에서 B-(부정적), BB-(부정적)에서 B+(안정적)로 하향 평가했다.
경기저축은행의 제3회 후순위 무보증사채와 한국저축은행의 제13회 후순위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은 B+(안정적)에서 B+(부정적)로 조정해 어두운 전망을 내놨다.
한신평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 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부실채권에 대한 업체별 대손충당금 적립 수준과 자본 완충력 등을 재검토해 신용등급을 추가 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