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자원봉사자 150명은 교육이수 후 봉사희망지역 등을 고려해 수도권(서울·경기)과 부산지역 100개소 아동센터에 배치돼 9월부터 청소년 금융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국민행복재단 관계자는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아동센타 청소년들에게 눈높이 경제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사전교육 차원"이라며 "대학생 자원봉사자들도 소명의식을 갖고 청소년 금융교육에 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RX 국민행복재단은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총 4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하게 되면 '봉사활동인증서'를 발급하며, 이중 우수 봉사자 10명을 선발, 단기 해외연수 등의 특전도 부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