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내달 1일부터 관내 공영주차장 3곳 171면을 유료화한다고 22일 밝혔다.유료화되는 주차장은 원앙길과 구절초길, 중앙로 노상주차장 등이다.공영주차장의 이용요금은 기본 30분당 500원이며, 10분당 200원씩 추가된다. 주차 수익금 전액은 공영주차장 확충사업에 쓰이게 된다.시 관계자는 “노상 주차장이 무료로 이용돼 특정차량이 장기간 주차하는 등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꼭 필요할 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료로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