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을 국빈 방문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참모들과의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박 대변인은 “대통령이 김 위원장의 방러를 긍정 평가한 것은 중국 방문을 긍정 평가한 것과 이유가 동일하다”며 “대통령은 북한이 자꾸 개방된 사회에 가서 보면 결국 북한의 경제 발전 등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생각이 있다”고 설명했다.
박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에 대한 정부의 입장에 대해선 “우리 정부는 러시아 정부와 수시로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며 즉답을 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