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소외계층 대학생에 장학금 전달

2011-08-22 09:2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은 지난 21일 소외계층 대학생 72명에게 ‘교보생명 희망다솜장학금’을 전달하고 경북 경주에서 여름캠프를 개최했다고 이튼 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교보생명이 지난 2003년부터 보육원, 소년소녀 가장 출신 대학생들에게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대학에 진학한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보생명은 매년 대학 신입생 20여명을 선발해 졸업할 때까지 학자금을 지원하고 성적 우수 학생에게는 별도의 장학금을 추가 지급하고 있다.

희망다솜장학생 커뮤니티 회장을 맡고 있는 동아대 관광경영학과 3학년 권지공 군은 “교보생명 장학금 덕분에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많은 혜택을 받은 만큼 졸업 후 사회에 나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