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우여곡절 끝에 촬영을 재개한 스파이명월의 촬영장이 활기로 넘치고 있다.
시련 후 더욱 돈독해진 에릭과 한예슬이 촬영에 임하는 자세가 남다르기 때문이다. 두 주연배우의 분위기가 달라지자 스텝들도 다시 잘해보자는 에너지가 넘치고 있다.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에는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 실제 연인 못지않은 달콤한 분위기가 풍겨 사랑고백에 이어 남한 한류스타와 북한첩보원이라는 환상의 커플이 탄생할지 스파이명월의 월요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낳고 있다.
“두 배우의 비주얼을 보고 있으면 탄성이 절로 난다. 정말 환상의 커플이다.”라는 네티즌의 관심을 다시 뭉친 스파이명월의 눈비(눈부신 비주얼)커플이 시청률로 이어 갈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