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금융감독원은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부산, 대구, 광주, 대전 4개 도시에서 '찾아가는 기업공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공시제도 전반에 관한 설명과 함께 새롭게 도입된 IFRS 연결공시 등 공시관련 주요 이슈들이 사례 중심으로 소개된다.참석대상은 서울과 경기지역을 제외한 지방 소재 상장사 191개사의 공시담당 임직원·신규 상장을 추진 중인 중소기업 임직원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교육 참여의 기회가 적은 지방소재 상장기업의 공시담당자가 기업공시제도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