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21일 오전 8시24분께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A스티로폼 공장에서 불이 나 숙소에서 잠을 자던 20대 방글라데시인 직원 2명이 대피과정에서 팔, 다리에 1도 화상 등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A스티로폼 공장 5개동 가운데 2개동 내부 1322㎡를 태우고 48분 만에 꺼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부상한 방글라데시인 직원들과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