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진성)는 이번 8월 24일 실시하는 서울시 주민투표의 투표인명부가 확정됨에 따라 투표인수가 총 838만7278명으로 최종 확정됐으며, 이 중 투표당일 일반투표소에서 투표할 투표인수는 부재자투표 대상자 10만2832명을 제외한 828만4446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개표가 가능한 주민투표권자 총수의 3분의 1은 279만 5760명으로 집계됐다.
이번에 확정된 투표인수는 8월 5일 현재 인구수 1033만 4860명의 81%이며 이 중 남성이 49%인 409만4284명, 여성이 51%인 429만 2994명으로 여성투표인수가 더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