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질병 대응 실무자 합동교육

2011-08-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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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환경부 및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2011년도 가축방역, 보건 및 환경 담당자 조류 및 신종인플루엔자(AI·PI) 합동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단체의 가축방역, 보건 및 환경부서 업무 담당자 약 1200여명을 대상으로 8월 22일부터 8월 29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장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 대전 통계 교육원, 경상남도 도청 별관 대강당이다.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에 대한 질병 정보와 이로 인한 위기상황 발생 시의 대응요령을 교육한다.

지난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 대응 경험 및 최근 사회적 관심사인 구제역 등 가축 매몰지 환경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환경부 및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일선 공무원 대상 합동교육을 통해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의 발생을 예방하고, 발생 시에는 관계부처 간 공동대응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사회적 불안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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