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건국대병원과 ‘농촌 무료의료봉사활동’

2011-08-2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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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농협중앙회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농업인 의료지원활동을 위해 8월 20일 경기 연천농협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연천농협 대회의실에서 건국대학교병원 의료진을 초빙해 전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주요 지원대상자는 독거농, 고령농,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 경제적으로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계층의 농업인을 우선 지원한다.

진료과목은 내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산부인과, 안과, 비뇨기과 등 종합병원 규모의 전문진료로서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행사에는 봉사활동의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의료지원봉사 이외에도 농협계열사인 NH개발(사장 유근원)의 후원으로 고령농에 대한 장수사진촬영과 다문화가정 가족사진 촬영 등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병행 추진하기로 했다.

농협은 향후에도 삼성서울병원 및 자생한방병원 등 국내 유수의 병원과 함께 의료서비스 낙후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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