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호주 금융감독당국과의 협력사안 논의를 위해 20일 3박4일 일정으로 출국한다. 19일 금감원에 따르면 권 원장은 취임 후 첫 해외출장인 이번 호주 방문 기간 호주건전성감독청(APRA)과 감독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호주증권투자위원회(ASIC)와도 교류 강화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권 원장은 오는 23일 홍콩에 들러 현지 금융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금융시장 현황을 설명하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귀국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