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비,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아트마케팅으로 F/W 시즌 공략

2011-08-1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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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비,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아트마케팅으로 F/W 시즌 공략

[사진=바닐라비 제공]
(아주경제 정현혜 기자)바닐라비(banila b)가 10주년을 맞아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바닐라비가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쿠엔티 존스와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고양이’를 테마로 쿠엔티 존스의 독특하고 에너지가 충만한 일러스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바닐라비의 뮤즈로 선정된 쿠엔틴 존스는 FW 광고에서 모델이자 아트디렉터로 광고 디자인에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재킷, 점퍼, 원피스, 티셔츠 등 10가지 아이템에 그녀의 Art Works를 적용한 스페셜 리미티드 라인도 함께 전개한다.

쿠엔틴 존스는 모델, 일러스트레이터, 애니메이터, 필름메이커라는 직업을 지닌 멀티테이너로서 보그, 나일론과 같은 대표 패션 매거진과의 Art Work 및 샤넬 패션 동영상 메이킹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바닐라비 관계자는 “쿠엔티 존스의 위트 있고 감각적인 일러스트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높고 또한, 유니크한 아트 코드를 가지고 있어 바닐라 비와 닮은 부분이 많아 콜라보레이션을 결정 했다”며 “그녀의 유니크한 아트코드는 바닐라비의 타깃 층인 젊은 여성들에게 새로운 문화를 표현할 수 있는 하나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닐라비를 위한 그녀의 Art Works와 콜라보레이션 리미티드 라인은 9월 중 팝업스토어를 통해 공개 될 예정이며, 리미티드 아이템들은 9월 말부터 전국 바닐라비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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