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부동산.한국', '스마트폰.한국' 등 선호도가 높은 단어 도메인을 공정하게 부여하기 위해 22일부터 31일까지 한글 도메인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신청인이 2명 이상인 도메인은 9월20일 공개추첨으로 등록자를 정한다.
도메인 신청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등록대행 계약을 체결한 도메인 등록업체(대행사) 홈페이지에서 하면된다.
도메인 등록대행사는 '도메인.한국'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공개추첨은 방통위와 KISA, 도메인 등록 대행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중계된다.
방통위는 '.한국' 도메인을 단계별로 등록하고 있다.
정부 및 공공기관, 상표권자는 5월22일부터 우선적으로 등록했고, 그 다음으로 이번 일반등록 공개추첨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