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1박2일동안 열리는 워크숍에는 사전심사를 거쳐 선발된 10개 동아리가 참석해 보안과 관련된 자신들의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정보보호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한 기술 및 지식 교류시간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달 방통위가 주최한 ‘제8회 KISA 해킹방어대회’에서 대학부 1위를 거머쥔 가톨릭대학교 CAT-Security팀이 세계 최대 규모의 해킹방어대회인 ‘제19회 DefCon’에 참가하고 돌아와 참관 후기 및 최신 해킹 동향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박철순 방송통신위원회 네트워크정보보호팀장은 “이번 워크숍은 정보보호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이 향후 정보보호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참여와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방통위는 정보보호 동아리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인재 발굴 및 예비 정보보호 전문가 양성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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