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G마켓이 ‘TPG(The Play Group)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한다.
TPG 서포터즈는 상품 이용후기 등에 편중된 기존의 온라인 서포터즈 형태가 아닌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온-오프 연결 문화’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결성됐다.
지원은 G마켓 홈페이지 채용공고 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오는 2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공연·여행·소셜쇼핑·외식 등에 관심이 많은 사람을 중심으로 선발하며 주부와 직장인도 응모 가능하다.
서포터즈 활동기간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총 4개월이다. TPG 컨셉에 맞게 부여되는 개인 및 조별 미션을 수행하고 마케팅 및 프로모션 기획, 체험기회도 얻을 수 있다. 각 개별 미션에 따른 포상이 주어지며, 조 및 개인 활동비를 지급한다. 기수 마감 후 최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된 1명에게는 해외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활동 종료 시 수료증 지급 및 G마켓 입사지원 시 우대한다.
G마켓 신사업추진팀 김지현 팀장은 “마켓 TPG 서포터즈는 기존 상품판매 중심의 서포터즈와는 달리 각자의 문화생활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온ㆍ오프를 연계하는 새로운 놀이문화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