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은영 기자)인천시는 17일 2014 아시아경기대회 경기장의 차질 없는 건설과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해, 6개 주관 시공업체 및 지역 건설단체 대표를 초청, 공동 노력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송영길 인천시장은 오찬을 함께한 이 자리에서 “경기장 건설에 지역 업체 및 인력, 자재사용 등 참여를 높이는 상생 협력으로 건설업의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해 나가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이어 양측은 “인천시와 시공사 및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인천건설자재협의회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건설업계의 상생․발전을 위해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 협력한다.”는 협약을 체결한 한편 하도급 및 자재생산업체로서 성실 시공을 위한 실천 결의를 다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