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하차 부인 "무슨 말이냐"…"나도 모르는 사표는 누가? 밤샘 준비 여념 없어"

2011-08-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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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 하차 부인 "무슨 말이냐"…"나도 모르는 사표는 누가? 밤샘 준비 여념 없어"

1박 2일 나영석 PD가 하차설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17일 한 매체에 따르면 KBS 2TV 간판 예능 '해피선데이-1박2일'의 나영석 PD는 제의는 받았지만 종편으로 옮길 계획은 없으며 사직서를 KBS측에 제출한 사실도 없다고 밝혔다.

나영석 PD는 하차설에 대해 "왜 이런 보도들이 나는지 모르겠다. 현재 시청자 투어 준비로 연일 밤샘 회의 중으로 이적은 생각할 수도 없는 얘기다. '1박2일이 필요로 하는 이상 계속 남아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최근 '1박 2일' 강호동이 하차의사를 밝히며 종편행 논란이 종식 되지 않는 가운데 나영석 PD의 이적설까지 더해져 시청자 게시판에는 오전 한때 질타의 글을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나영석 PD가 이적설에 대해 적극 해명하자 '나영석 PD 의리파'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나영석 PD의 하차 부인에 네티즌들 “다행이다 남아주세요! ” “제발 가지마세요~ " 시청자가 원한다는데 가지말길 ” “약속하신거죠? ”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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