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대구세계육상 주요 시설에 LTE망 구축

2011-08-1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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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LG유플러스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막을 앞두고 경기장과 선수촌 등 주요 시설에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망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주경기장인 대구 스타디움의 내·외부를 비롯한 경기장과 선수촌, 대구 엑스포 행사장, 조직위원회 건물, 대구 스타디움 쇼핑몰 등 주요 시설과 그 주변에 4G LTE 기지국 9개와 광중계기 45개국 등 총 54개의 통신망을 구축했다.

LG유플러스는 선수단과 해외 취재진, 관람객 등이 4G LTE 모뎀이나 라우터를 이용하면 노트북이나 태블릿PC 등을 활용해 이동 중에도 육상경기를 차원이 다른 HD급 동영상으로 서비스를 볼 수 있어 4G LTE 서비스의 경쟁력을 입증할 계획이다.

이상민 LG유플러스 4G사업추진단 상무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4G LTE 네트워크 구축을 마무리했으며 이를 통해 이번 대회가 다시 한번 전세계에 IT코리아를 인식하게 하는 계기로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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