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진보신당 조승수 대표는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울산 오토밸리로 2공구의 실시설계비 예산반영을 16일 건의했다.오토밸리로 2공구 사업은 현재 기획재정부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벌이고 있다.조승수 의원실은 “최근 이 사업의 비용편익비가 1보다 높게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며 “해당 사업의 경제성이 있다는 의미로 예산 반영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비용편익비는 사업에 들어가는 비용과 발생하는 편익의 비율이다.조 의원은 이날 면담에서 북부경찰서 신설에 필요한 예산을 우선 배정해줄 것도 요청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