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T, 차세대 모바일 분야 전문 인재 키운다

2011-08-1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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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차세대 모바일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차세대 모바일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모바일 서비스 전략기획자 및 핵심 개발인력 등을 양성해 국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최고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국내 모바일 산업은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스마트폰 보급 확산 및 오픈마켓 등장에 따라 국가 경제·사회·문화 활동에 혁신적인 변화를 초래하고 있으며 모바일 산업을 구성하는 응용서비스, 웹서비스, 마케팅, 기획 등의 컨버전스 환경에 대응 가능한 융복합형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시행되는 교육훈련 과정은 국내 모바일 분야 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온·오프라인 수요조사를 통해 △차세대 모바일 기술, 모바일 서비스 전략, 모바일 관련 법규·저작권 등 (모바일서비스전략전문가과정) △모바일서비스플랫폼전략, HTML5, CSS3 등 (모바일핵심기술전문가과정)을 개발해 교육대상과 교육내용을 차별화 및 고급화해 산업체 재직자 25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협회는 본 교육과정 이외에도 모바일 전문인력 양성체계 구축 및 전문인력의 기술수준 인증을 위한 모바일분야 자격검정을 개발 중에 있다.

미취업자, 학생 등 예비인력을 대상으로 스마트 모바일 분야 세미나를 개최하고 앱 개발 성공사례, 현재의 기술 트렌드 등의 내용으로 서울, 부산 등 대학에서 총 200명을 대상으로 산학연계 인력양성을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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