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15일 오후 2시께 강원 인제군 기린면 진동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정모(35·서울 금천구)씨가 2m 깊이의 물에 빠져 숨졌다.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진 정씨는 광복절 휴일을 맞아 서울에서 친목 산악회원 8명과 함께 인제 진동계곡을 따라 트레킹을 하고 더위를 식히려 계곡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일행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