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 견본주택, 연휴동안 8500명 방문

2011-08-1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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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서울 강남 역세권에 자리잡는 도시형생활주택인 '강남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 견본주택에 예비 청약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라건설은 지난 12일 문을 연 '강남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 견본주택에 휴일 연휴동안 8500여명이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철 3호선과 9월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양재역이 150m거리에 있고, 또 입주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9가지 평면을 선보이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강남 초역세권 2억원대 소형 상품으로 임대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뿐 아니라 전셋집을 구하지 못한 신혼부부들의 방문 및 문의가 많다"고 밝혔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기준 19.99㎡ 도시형생활주택이 약 2억5000만원 대다.

청약접수 일정은 서울시 거주자 우선청약이 16일, 일반청약은 18일과 19일 이틀간이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2호선 강남역 근처인 서초구 서초동 1322-4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3년 7월 예정이다.

지난 12일 견본주택을 오픈 한 '강남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에 오픈 첫 날 2500여명의 내방객이 찾았고 연휴에만 6000여명이 몰려 누적방문객 8500(15일 오전 기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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