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12일 낮 12시 20분에 경북 예천군 풍양면 흔효리 모 농장 돈사에서 불이 나 2억60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시간만에 꺼졌다.이 불로 조립식 패널 건물인 돈사 1300여㎡와 전자제품 등이 탔으며 우리안에 있던 돼지 40여마리가 화상을 입었다.경찰은 농장에서 인부들이 돈사 칸막이 등을 설치한 뒤 점심을 먹으러 간 사이에 불이 났다는 주민 등의 말에 따라 농장 주인 안모(54)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