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우리금융지주 인수전에 가세하기 위해 사모투자전문회사(PEF)인 MBK파트너스 컨소시엄에 6000억원 가량을 투자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이 밝혔다. 익명의 이 관계자는 로이터통신에 이같이 말하면서 "골드만삭스가 MBK와 힘을 합칠 확률이 80~90%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골드만삭스는 이에 대해 언급하기를 거부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