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2011 제 2회 창우 월드뮤직워크숍 페스티벌’이 오는 25~27일 북촌창우극장에서 열린다.
작년에 이어,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아프리카, 남미, 아시아,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 자국의 전·현대 음악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월드뮤직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향연이 펼쳐진다.
특히, 아티스트와의 ‘워크숍’에서는 아티스트의 인생과 음악 세계 대화를 통한 교감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북촌창우극장 측은 “'창우 월드뮤직워크숍 페스티벌'은 소규모의 음악전용 공연장인 북촌창우극장에서만 가능할 페스티벌로 아티스트의 이야기, 열정적인 공연을 나누며 관객에게 신선한 감동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