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 발전소 교대근무에 나선 안덕윤 동서발전 기획관리본부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현장 직원들의 설비점검 설명을 듣고 있다. |
이번 교대근무는 무더위 전력수요 피크 철을 맞아 동서발전의 핵심 설비 집중점검과 직원들과 소통을 통한 활기 찬 조직문화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길구 사장 등 경영진과 본사 1, 2직급 간부 40여명은 2박 3일 일정으로 8월말까지 전국 5개 발전소에 배치돼, 중앙제어실과 현장 등에서 교대근무 직원들과 함께 생활한다.
경영진들은 1박 2일 교대근무를 하며, 현장 근무 여건 체험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들을 예정이다.
이 사장은 오는 8월 24일부터 교대근무에 투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