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1/08/11/20110811000086_0.jpg)
(아주경제 박현주기자) 전규환 감독의 ‘댄스타운’이 지난달 14일~21일 미국 댈러스에서 열린 '댈러스아시안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화려함 속에 황량함을 지닌 서울을 탈북자 여성의 시선으로 바라본 영화로, ‘모차르트 타운’ ‘애니멀 타운’에 이은 타운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다.
오는 9월 세계적인 현대미술관인 뉴욕 MoMA에서, 10월에는 토리노에서 회고전을 갖는 ‘댄스 타운’은 개봉을 전후로 세계 유수영화제의 러브콜을 받으며 흥행몰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 여인의 처절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다룬 ‘댄스 타운’은 여행자의 눈에 보이지 않는 도시의 외로움을 그려낸 ‘모차르트 타운’과 도시의 상처를 담아낸 ‘애니멀 타운’에 이은 타운 3부작 중 마지막 이야기이다. 오는 9월 1일 개봉. 라미란 오성태 출연. 러닝타임 95분. 청소년 관람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