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페스티벌 2011’로 문을 여는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는 오는 13일부터 내달 4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총 8최 개최된다. 팝, 대중가요, 재즈, 오페라, 발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찾는다.
13일에는 지휘자 박상현이 이끄는 모스틀리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페라 아리아를, 14일은 우리에게 익숙한 팝과 가요로 꾸며지며 20일과 21일은 ‘7080 세대’에게 익숙한 가수 심수봉과 5인조 밴드가 70~80년대 인기 레퍼토리로 무대를 장식한다.
27일과 28일은 국립발레단의 해설과 함께 진행되는 발레 하이라이트 무대가,내달 3일에는 ‘신관웅 재즈 밴드’의 선율에 맞춘 재즈 넘버가 소개되며, 4일은 국내 라틴음악의 대표주자인 ‘코바나밴드’와 라틴 댄서가 선사하는 이국적인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