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공급망 최적화 솔루션 업체 엠로는 포스코 10개 계열사에 통합 공급사관계관리(SRM) 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SRM은 공급망관리(SCM)의 한 영역으로 구매 SCM으로도 불린다.엠로의 SRM 솔루션인 ‘스마트SRM’을 기반으로 구축된 이 시스템은 포스코·포스코건설·포스코특수강 등 10개 개열사가 동시에 사용한다. 이들 계열사들은 각 계열사에서 거래하는 공급사들에 대한 일반정보, 거래실적 정보 및 성과분석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 구매와 공급사 관리부문에서 전략적 구매 의사결정이 가능하게 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