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수해대책 TF팀은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사전예방적 수해방지 대책을 강구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법적?제도적 보완 및 재정비를 위해 구성됐다.
본 TF팀은 이번 폭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구 의원과 관련 상임위원회(행정안전위, 농림수산식품위, 환경노동위, 국토해양위, 예결위)를 중심으로 조직되었으며, 향후 관련부처 및 전문가를 초청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이번 수해의 원인에 대한 과학적·체계적 분석을 통해 수해예방과 대책을 강구하고 수해피해지역 중심의 현장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장기적인 대응을 위해 금번 정기국회에서 법적·제도적 개선을 통한 입법화 및 예산반영 강구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한편 오는 11일에는 제1차 회의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하여 수해지역 피해복구 방안과 수해예방 및 대책, 법적·제도적 개선방안 및 수해예방 예산편성 방향등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김성수 의원은 “수해지역 시민들의 고통에 마음이 아프다”고 밝히며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관련 법안 개정 및 수해예방을 위한 예산편성 방향을 설정하는 등 수해대책마련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