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코스피가 반등하자 대형주 역시 반등세에 동참한 가운데 현대중공업 상승폭이 가장 크다.10일 현대중공업은 오전 9시41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97%(1만7000원) 오른 3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가장 큰 오름세다.전날 현대중공업은 장 막판 반등에 성공한 바 있다.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이날 현재 코스피는 뉴욕증시 반등 소식에 2% 가까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