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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QTV 제공] |
신이는 최근 진행된 QTV 토크쇼 '수미옥' 녹화에 참여해 배우 생활을 돌아보며 출연진들과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녹화에서 신이는 자신이 집필한 소설 '곰의 탈을 쓴 여우'를 소개하며 “소설 속에는 내 경험담도 함께 녹아있다”며 “9등신에 훈훈한 외모를 가진 음악 하는 친구를 만난 건 실제 내 이야기”라고 깜짝 발언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보조 MC 김종민은 “아이돌 가수를 만난 적이 있단 말씀이냐”는 물음에 신이는 “예전 일이다. 지금은 아니지만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의 아이돌 가수였다. 헤어지면 연락을 안 하는 스타일이라서 지금은 뭐하는지 모르겠다”고 답해 궁금증을 남겼다.
/ag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