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D 뮤직필름 '쉐어 더 비전' 손에 잡힐듯 윈저의 '미친 존재감' 과시

2011-08-0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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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3일부터 3주간 4D상영관서 개봉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빗방울이 튈 것같은 찬 바람, 아스팔트를 쌩~가르지는 거친 바람과 카레이싱의 속도가 그대로 전해져 긴장감까지 더했다. 특히 화면 곳곳 손에 잡힐듯 고고한 자태를 자랑하는 '윈저 21'의 아우라는 강렬했다. '트릭 아트'다.

9일 서울 용산 CGV에서 4D로 첫 공개한 뮤직필름 ‘쉐어 더 비전'은 진화하는 '상업 광고'의 새로운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윈저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4D 광고 영화'다. 

윈저 글자가 새긴 술잔과, 초콜릿빛으로 감도는 윈저 술병, 윈저 17년산의 빈병은 주인공 이병헌보다 화면을 더 강렬하게 채우는 '미친 존재감' 이다.

‘쉐어 더 비전’은 성공을 꿈꾸는 남자 현민(이병헌 분)이 자신의 삶을 뒤바꿔줄 인생의 멘토를 만나 새로운 비전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총 3개의 에피소드로 그린 33분 분량의 영화다.  윈저의 모델 이병헌과 이수경 배수빈 김진근 등이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뮤직필름이란 장르를 표방한 만큼 화려한 OST도 한몫한다. 가수 임재범과 록밴드 부활, 감성 보컬리스트 소울맨, R&B 그룹 포맨 등국 내 유명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윈저의 벤 팔로우 상무는 “‘쉐어 더 비전’의 음원들은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으며 이들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콘서트를 기획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영화는 9일 홈페이지(www.sharethevision.co.kr)에서 첫 공개를 시작으로 17일, 31일에 각각 1부, 2부, 3부가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4D관이 있는 CGV 왕십리와 용산, 센텀시티(부산)에서 오는 9월 3~4일, 10~22일, 17~18일 3주간 세 차례에 걸쳐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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