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8월 잠실 홈 경기 중 '선수 포토카드' 제작·배포

2011-08-0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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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 8월 잠실 홈 경기 중 '선수 포토카드' 제작·배포

▲'선수 포토카드' [이미지 = 두산 베어스 제공]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9일 잠실 SK 와이번스전부터 홈 12경기 동안 '선수 포토카드'를 배포한다.

1장당 선수 1명이 들어간 '선수 포토카드'는 모두 12종류가 제작됐다.
두산 베어스는 포토카드를 경기당 3000장씩 야구장 출입구에서 선착순으로 배포하며 포토카드 12장을 모두 소지한 팬에게는 포토카드 케이스를 지급한다.

두산 관계자는 "이번 포토카드는 스타 마케팅의 일환에서 제작된 것이 특징"이라며 "그동안 팬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원을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포토카드 1장당 들어가는 선수 12명은 ▲김선우(9일·SK전) ▲김동주(10일·SK전) ▲김현수(11일·SK전) ▲니퍼트(16일·LG전) ▲손시헌(17일·LG전) ▲이종욱(18일·LG전) ▲정재훈(19일·한화전) ▲오재원(20일·한화전) ▲최준석(21일·한화전) ▲고영민(26일·삼성전) ▲양의지(27일·삼성전) ▲정수빈(28일·삼성전)이다.

▲포토카드 배부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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