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 강남 한라비발디 스튜디오193 분양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한라건설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공급하는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결합 상품인 '강남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의 견본주택을 오는 12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지하 5층~지상 12층 1개 동에 도시형생활주택 149가구, 소형오피스텔 44실(공급면적 30~60㎡)등 총 193가구로 구성된다. 지하 1층~지상 3층은 근린상가, 4~5층은 오피스텔, 6~12층은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A'형부터 'I'형까지 9개의 다양한 평면을 제공해 필요에 따라 주방인출식 조리대, 워크인 드레스룸, 창고수납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내부는 생활도구와 가구, 가전제품이 제공되며 피트니스센터, 옥상정원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됐다.

아울러 CCTV, 차량통제∙무인택배∙원격검침 시스템이 제공되고 주방라디오, 음식물 처리기 등도 설치된다.

또 다수의 도시형생활주택에서 문제가 되었던 협소한 주차장에 비해 주차장을 여유롭게 제공한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지하철 3호선 양재역이 약 150m 이내 거리에 있으며, 오는 9월 신분당선이 개통되면 대중교통 여건이 더 편리해진다. 강남대로, 남부순환로, 서초 IC 등으로 연결되는 위치에 있어 이동이 자유롭다.

예술의 전당 등의 문화시설뿐 아니라 우면산, 양재천, 양재 시민의 숲, 청계산 등과도 인접해 있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초구 서초동 1322-4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3년 7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544-7722

'강남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 조감도. 도시형생활주택 149가구, 소형오피스텔 44실 등 총 193가구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