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소형주택 시장 첫발…'플래티넘 S' 공개

2011-08-09 14:44
  • 글자크기 설정

플래티넘에 Small, Smart, Style의 'S' 합성<br/>대림동에 291가구 첫 공급…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도입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쌍용건설이 '플래티넘 S(Platinum S)'라는 브랜드명으로 도시형 생활주택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9일 쌍용건설이 공개한 플래티넘S는 쌍용건설의 최고급 주상복합·오피스텔 브랜드인 '플래티넘'에 스마트(Smart), 스타일(Style), 스몰(Small)을 의미하는 'S'를 합성한 것이다.

플래티넘S는 기존의 도시형 생활주택과 달리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편의시설이 도입될 예정이다. 또 역세권 위주로 공급된다.

첫 사업은 8월 말 영등포구 대림동 717번지 대림역 더블 역세권에서 선보인다.

'대림동 플래티넘 S'는 전용면적 17.95~31.72㎡ 총 291가구다.

지난 7월 도시형 생활주택 상한 가구수가 300가구 미만으로 확대된 이후 단일 분양으로는 최대 규모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기존 고시원 스타일의 도시형 생활주택과 차별화를 위해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 휘트니스센터, 층별 재활용품 창고 시설, 무인 택배보관함, 복층 구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도입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