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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오페라의 유령’의 명곡들과 주역들을 한 무대에서 만나는 갈라 콘서트가 개최된다.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리는 갈라 콘서트 ‘뮤직 오브 더 나잇2011‘은 ’지킬앤하이드‘ ’오페라의 유령‘의 주역들이 함께 꾸미는 무대다.
‘뮤직 오브 더 나잇 2011’는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뮤지컬의 주인공 ‘팬텀&지킬’을 테마로 ‘지킬앤하이드’, ‘오페라의 유령’의 하이라이트 무대뿐 아니라 팬텀과 지킬, 두 주인공의 공동 무대 등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브래드 리틀, 홍광호, 김선영, 김소현 등 작품의 주역들이 그대로 출연해 본 공연 못지않은 감동을 재현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와 프랭크 와일드혼의 대표곡 또한 만날 수 있다.
하이라이트 무대에서는 ‘지킬앤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얼라이브’ ‘시작해’ ‘그의 눈에서’ ‘오페라의 유령‘ ‘그 밤의 노래’ ‘바램은 그것 뿐‘ 등의 명곡들을 30인조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만난다.
또한 두 작품의 주인공 ‘팬텀’과 ‘지킬’이 공동으로 꾸미는 특별무대와 배우들이 직접 선정한 유명 뮤지컬 넘버와 팝송 등 세계적 명곡을 들려주는 시간도 마련한다. 김서룡 연출과 양주인 음악감독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