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개 부대 국군장병 약 3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2011 뮤지컬 홀리데이’는 지난 2007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LG화학의 메시나 사업으로, 올해는 창작 국악 뮤지컬 ‘진채선’을 선보이고 있다.
뮤지컬 홀리데이는 순수예술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해 문화소외지역에 있는 군장병들의 정서를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창작 국악 뮤지컬 ‘진채선’은 국내 최초의 여류명창 진채선의 삶을 다룬 극단 ‘타루’의 2011년 신작으로, 젊은 감각과 기발한 상상력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LG화학 권종국 팀장은 “이번 공연이 군장병들의 메마른 정서에 작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LG화학은 지속적인 예술집단 창작활동 지원은 물론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메세나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