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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카라' [사진=한국방문의해위원회 제공] |
8일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신동빈)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커버댄스를 주제로 '한국방문의해 기념 2011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을 전 세계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오는 10일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19층)에서 진행된다.
한편 '한국방문의해 기념 2011 K-POP 커버댄스페스티벌'은 오는 9월 3일LA(미국)를 시작으로 모스크바(러시아), 상파울루(브라질), 동경(일본), 방콕(태국), 서울(한국) 등에서 2차 본선이 진행된다. 유럽 및 타 국가에서의 본선도 추가로 고려 중이다.
이를 통해 선발된 각국의 우수참가자들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경상북도 경주에서 3차 최종 결선을 치르게 된다.
결선 참가자들에게는 문화공연 관람 및 한류스타와의 만남, 신라천년고도 경주 관광의 기회가 제공되며 결선 우승자는 한류드림콘서트(경주) 무대에서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홍주민 사무총장은 "한류의 핵심으로 급부상한 K-POP과 이를 활용한 커버댄스를 통해 쌍방향 문화 공유라는 차원이 다른 해외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매력적이고 활력 있는 관광목적지로서의 한국을 부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